방영 드라마/빈센조

빈센조 9회 줄거리

비니사랑 2021. 5. 6. 15:39

장한서는 매번 차영과 빈센조을 봐주는 장준우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봐주는게 아니라 저것들이 똑똑해서 우리가 당한거고

내가 빈센조를 처리하는 순간은

내가 완벽하게 이겼을때라고 말하는 장준우.

홍차영은 투자협약을 깨지 못한걸 아쉬워하며

진짜 바벨의 진짜보스를 찿기로 하는데,

홍차영은 바벨의 진짜 보스를 '바보'라 부르기로 한다.

의사를 통해 오경자가 췌장암에 걸리기 전 폐암 투병을 하다

기적적으로 나은 사실을 알게된 빈센조는 집에 돌아와

친모인 오경자가 어릴적 자신을 버린 이유를 알고 착찹해 한다.

다음날, 길종문 원장은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인국 검사에게 신변보호 요청을 하고,

장준우에게 전화해 자신을 죽이지 말것과 돈을 요구하며,

장준우가 아버지를 죽인일과

장준우의 정체를 폭로 하겠다고 협박하는데,

장준우는 돈세탁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간을 끈다.

지푸라기팀은 바벨의 진짜 주인인 '바보'를 찿기위해

장한서의 주변 인물부터 파기 시작하고,

거기엔 장준우가 아닌 장한석이란 이름의 다른 얼굴이 나와있다.

지푸라기 팀원들은 바벨화학 피해 유가족들과 만나

뜻깊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유가족들은 다음주에 여행을 다녀 오겠다 말한다.

한편 장한서는 장준우의 지시로 남부지검 지검장과 부장검사를 접대하지만

이들은 장한서를 무시하는데...

회식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지검장과 부장검사는 납치를 당하고,

그시각, 장한서가 보낸 이들은 빈센조의 방에 몰래 들어가고,

그걸 본 전당포 사장 부부는 이들을 쉽게 제압하지만,

가스총에 당해 놓치고 만다.

장한서가 보낸 이들은 차영의 집에도 있었는데,

빈센조는 이를 눈치채고 위험에 빠진 차영을 구해준다.

지검장과 부장검사가 납치되어 있는 곳에 얼굴을 가리고 나타난 장준우는

부장검사를 무차별적으로 내리쳐 죽인다.

그 모습에 겁을 먹은 지검장은 충성을 맹세하며 복종을 다짐한다.

장준우의 광기어린 모습에 장한서와 최명희 한승혁은 겁을 먹었고,

장준우는 오늘부터 모든걸 제자리로 돌려 놓을거라며 반격을 선포했고,

최명희는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말한다.

집이 엉망이되자 차영을 호텔까지 태워다 주는 빈센조.

그러나 혼자있기가 무서운 차영은 빈센조의 집으로 찾아가고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한다.

다음날 부장검사의 죽음은 음주운전 사고로 기사가 나는데,

빈센조와 홍차영은 바벨에게 당했다는 것을 알고있다.

지푸라기는 '바보'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는데,

길종문 원장이 검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빈센조는 조사장을 통해 홍채를 구하고, 금괴를 꺼내려

난약사를 다른 곳으로 옮겨주려하지만 적하스님은 이를 거절하고,

난약사를 내보내려 한다는 것을 알게된 그녀는

난약사 지하에 금괴가 있을거라 의심한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정인국 검사를 만나

길원장이 장준우와 딜을 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정인국 검사에게 바벨의 진짜 보스가 있다는 말을 하고는

함정수사를 제안하지만 이를 거절당한다.

그런 그들의 만남을 장준우가 지켜보고 있었는데...

바벨제약이 진통제 RDU-90 생산과

출시예정이란 소식에 투자들이 줄을 잇는다.

길원장이 바벨쪽으로 기울자 정인국 검사는 하는 수 없이

빈센조에게 함정수사를 제안한다.

그날 밤 약속장소에 간 지푸라기팀은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들어가 보지만 모두 죽어있었고, 여행을 떠난 피해자 유가족을은

문자로 극단적 선택을 알려 충격을 준다.

그와 반대로 바벨그룹 사람들은 즐거워하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피해자 유가족의 사망장소를 찾아간 차영과 빈센조.

그들의 죽음을 본 빈센조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는데...

이렇게 9회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