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7회 줄거리
강단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을때
양종훈의 교수실로 들어온 강솔A.
종훈의 전화를 빼앗아
강솔이 전화를 받자
강단은 전화를 끊어 버린다.
종훈은 다시 전화를 걸어 보지만
강단은 받지 않고,
강솔은 강단이 왜 양교수한테
전화를 했는지 궁금하다.
종훈은 국제형사법 컴퍼런스에서
강단을 본것같아
지금까지 수소문 했다고 말한다.
지호는 서교수로 인해 사망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아버지를 수사한 검사가
서병주였고,
서병주가 죽인사람이
뺑소니만 아니라
피해사실 유포로 자신의 아버지도
죽였다 말하는데...
강솔A는 양종훈 교수와
강단의 일로 혼란스럽고,
준휘는 지호와 삼촌의 일로
혼란스럽다.
준휘는 지호에게 그동안 모아두었던 자료를 봐도 되는지 묻는다.
더 재밌는게 뭔지 알아요?
내 아버지 기일에 삼촌이 죽었다는거죠
돈앞에 무릎을 꿇었다는 강단의 편지.
종훈은 스톤교수에게 강단에 대해서
더 알아낸 것이 있냐고 전화를 건다.
아들...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지호가 준 파일을 들으며 가만히 술을 마시는 준휘.
지호의 자료에서 기사를 쓴 기자들을 확인하다
최중혁기자를 보게된다.
같이자면 안되냐며 강솔들의 방으로 온 예슬.
예슬을 자신의 침대에 재우고,
새벽에 예슬의 방으로가서 잠을 자려던 강솔A는
몰래 들어온 예슬의 남친때문에 깜짝 놀란다.
강솔A와 준휘는 신고를 할까 고민을 하다
한번만 눈감아 주기로하고,
예슬의 남친에게 각서를 받아낸다.
박변호사의 전화를 받으며 검사실에 방문한 양교수와 마주친 진검사.
피의 사실을 이만호에게 듣고 썼다는 기사로인해 양교수가 준비했던
증거는 모두 탄핵당했다며 약을 올리고,
후배 검사는 기소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준다.
이만호는 양종훈에게
강솔A의 언니를 꼭 만나봐야 한다고 말한다.
도촬에 녹음까지한 서지호.
모든 증거는 삼촌이 한짓이 아니라고 말하며
자료를 찢어버리는 준휘는
네 의심빼고 내 심증 뒷바침할 물증 찾아내겠다고 말한다.
근데 이거 양교수님도 알아?
네
양종훈은 김은숙 교수에게
강부원장의 딸이 강솔B임을 말해준다.
원장은 강부원장의 사표를 반려하려 하지만, 강부원장은 확고하다.
원장은 양교수와 통화를 한 뒤 강부원장의 사직서를 찢어버리며
고영수의원의 특강을 잘 챙겨주라고 말한다.
수업을 빼먹고 강솔B를 만나는 승재.
강솔B는 자신의 노트북을 가져간 이유를 묻고,
왜 양종훈교수의 노트북을 가지고 갔는지 물어본다.
한편 준휘는 최종혁 기자를 만나는데...
예전에 자신의 삼촌 집앞에서 본적이 있다고 말하며
기사내용을 흘려 달라고 삼촌 찾아온거 기억 안나냐고 물어보자
최종혁은 당황해 한다.
고형수의원의 특강을 듣고있는 로스쿨 학생들.
고의원의 강의를 듣던 양교수는
이만호법 발의가 본인생각이었냐고 묻는다.
의원선거를 도와주다 선거법위반을 했다고
내부고발을 당했던 학생이
이만호법을 발의해야 한다고 했던걸 모르냐고 묻는 양교수.
형법수업을 들어야하는 학생들이
강제동원을 당해 특강을 들으러 와 있다는 것 마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특강을 듣고 있던 예슬의 남친(고형수의 아들)은
양종훈을 때리려고 뛰쳐나오고,
그를 막는 예슬에게 분노를 표출하던
예슬의 남친은 강솔A에게 한대 맞고 쓰러진다.
네 궁둥이 관리나 잘하라는 말을 하고 자리를 뜨는 고형수 아들.
강솔A는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그시각 고의원은 통화를 하다 강솔A와 부딪치고,
강솔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강솔의 이름을 묻고 많이 당황해한다.
강솔A를 강단으로 오해했던 것이다.
고형수 아들의 말이 신경쓰였던 강솔A는
예슬에게 숙소로 오라하고
그곳에서 남친이 숨겨둔 몰래 카메라를 찾아낸다.
강솔B를 증인으로 세우지않고
강솔A만을 세우려는 이유가 궁금한 박근태변호사.
양교수는 강솔B에게 노트북에 대한 진실을 말할준비가 되면
그때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말한다.
고민에 빠져있던 승재는 강솔A에게
강주만 교수가 위증하려는 이유가
혹시 강솔B와 관련이 있는지 물어본다.
지호는 양종훈 교수의 공판날
서병주 조카가 자신을 찾아와 지호아버지
사건에 대해 물었다고 얘기하는
기자들의 말을 듣게 되는데...
재판의 증인석에 선 지호.
지호는 아버지의 복수에 서병주 교수님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고 한다.
서병주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했다면서,
수사결과 발암물질에 대한 결과는 무혐의로 나왔으나,
억울하게 오명을 뒤집어 쓴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한다.
수사가 완료되지 않았던 피의 사실이 언론에 흘러들어갔고,
그로인해 아버지가 사망하게 되었다며
서병주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지호.
서병주...증인이 죽였습니까?
그 날이 아버지 기일이라 복수는 법으로 하겠다고 찾아갔었는데
죽일 필요가 없었다고 말하는 지호.
조카가 아냐...내 아들이야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약에 취해 지호를 준휘로 착각했던 서병주.
마약에 취한 인생이 죽는것보다 더 못해 보였거든요
마약이라서 구급차를 부를 수도 없었고,
로스쿨 동기중에 의사출신이 있어
그를 부르려 했지만 전화를 안받았다고 말하는 지호.
한편 준휘는 법정을 빠져나가는 기자들을 뒤쫓아가고
화장실에서 기자들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지호 아버지의 죽음에 일조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숨기려 한다.
서병주 교수가 아닌 진검사가 흘렸다는 얘기를
듣게 된 준휘.
판사는 검사측에서 준비한 증언자료들이 너무 허술한거 아니냐며
양종훈 교수에게 사건 당시에 연구실에 있었는지 다시한번 물어본다.
예 맞습니다. 연구실에 있었습니다.
사건당시 양교수의 연구실에 승재가 숨어있었다.
의사출신이었던 승재가 지호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것은 양교수의 연구실에 숨어있었기 때문.
그와 동시에 승재가 법정으로 들어오며
7회 엔딩~~
승재는 왜 양교수의 연구실에
숨어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