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드라마/로스쿨

로스쿨 9회 줄거리.10회 결방 - 양종훈 국민 참여 재판으로 신청합니다

비니사랑 2021. 5. 15. 09:45

 

예슬은 머리가 부딪혀 쓰러진 영창을 보고 놀라

강솔A에게 전화를 하려는 순간,

양교수가 나타나 119에 전화를 걸고,

때마침 나타난 강솔A와 준휘의 도움으로

영창은 119로, 예슬은 준휘가 업고 병원으로 이송한다.

급히 수술에 들어간 영창.

분노한 고의원과 경찰은 예슬을 임의 동행시키려 하고,

준휘는 예슬을 보호하고 치료를 우선 받으라 말하지만,

그래도 예슬을 데려가려는 경찰들.

분노한 고의원에게 양교수는

아들 영창이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려는걸

막으려다 그랬다며,

지금가서 조사를 받으면 의원님도 타격이 클거라며

아들의 소지품부터 단속하라 말을 한다.

 

한편 강솔A는 예슬이

증거인멸할 우려가 없다는 증거를 보여준다며

강솔B를 증인으로 예슬의 방안을 찍어 놓는다.

예슬을 찾아간 김교수는

성폭행과 성관계 동영상 관련 증언과

고소장을 작성하도록 하지만,

폭행이 아니라 사랑이라 말하는 예슬.

 

그때 수술을 마친 영창이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고의원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 하고,

이 말을 들은 예슬은 고소를 못한다고 말한다.

민법시험이 있는 날.

스터디 공부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던 멤버들과는 달리

승재는 고민에 빠진다.

김교수는 1학기때 자신의 노트북을 고쳐준 승재가

노트북 속의 문제를 보는 유혹을 당했을거라 말하며,

부원장도 승재에게 노트북을 고쳐달라 부탁을 했었다는 것.

하지만 양교수는 2학기때 노트북을 교체해서

해킹이 어려웠기 때문에 승재가

양교수의 방으로 몰래 숨어들었을거라는 양교수의 말.

김교수는 승재에게 왜 그랬는지 묻자,

승재는 교수님 때문이라는 말을 했었다고 종훈에게 전하며,

이번 시험에 백지를 낸 승재의 답안지를 보여준다.

승재를 만나보겠다는 양교수에게

김교수는 자신이 하겠다며

먼저 자수할 기회를 주고

종훈의 알리바이를 입증하게 하겠다고 말한다.

승재를 만난 김교수.

니가 낸 백지가 포기가 아니라 용기일 거라고 믿을께.

법정에서 보자.

예슬의 증언은 무효가 되고,

다시 증언을 하도록 증인채택을

요구한 검사측의 말을 받아들인다.

박근태 변호사는 종훈이 보스턴에 가려했던 이유가

도주가 아닌 사람을 찾기 위함이었다 말한다.

찾으려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강단이라 답하는 종훈.

강단은 고의원의 선거운동을 했던 사람이며

내부고발 후 사라진 사람이라 말하자,

진검사는 내부고발을 취하한 후

본인 스스로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법정에서 본의아니게 증언을 해버린다.

어떻게 알았냐는 박변호사의 물음에 당황한 진검사는

서병주 검사한테 들었다 말한다.

강솔B는 왜 양교수가 범인이 아닐거라고 확신하냐고 물어보자

승재는 같이있었다고 말한다.

 

궁금증이 생긴 강솔A는 엄마를 만나지만,

강단은 이제 우리가족과 상관없다고 말하는데,

선거운동을 했었던 사실을 알았냐는 물음에 당황하며 자리를 뜬다.

궁금증이 생긴 강솔은 집에있는 노트북에서 휴대폰 사진을 검색해 보는데...

강단이 합의한 인증서를 찾아낸다.

강단과 강칠성이 합의한 인증서.

계부 강칠성이 엄마가 합의 이혼하는데 합의를 한 사람이 바로 강단.

순간 강솔A는 혼란스러워진다.

양교수는 모의 법정에 없었던 이유가

주래동 뺑소니 사건의 동영상을 받아

사건현장을 확인하고,

뺑소니 사건 범인인지를 확인하러

서병주를 만나러 갔었다고.

그런데 서병주가 마약을 먹는 모습을 확인했고,

뺑소니 사건 범인이 자신이었다고 말을 했었다.

분노했으나 죽을뻔한 사람에게 설탕을 먹여

정신을 차리게 했다고 말을 하지만,

검사는 서병주가 애초에 저혈당이 아니었다면 어땠을지를 물으며,

혈당측정을 꾸준히하고 있었던 서병주의 증거 자료를 제출한다.

현장에 있었던 혈당검사기와

서병주가 죽을당시 고혈당이었다고 말하며

국과수 소견서를 제출하는 진검사.

고민끝에 증인으로 서려던 승재는

그 찰라 아내의 전화를 받고 임신소식을 듣게 되는데,

김교수에게서 온 메세지를 확인하고 혼란스러워 한다.

난 승재가 용기있는 사람이라 믿고있어.

법정에서 보자.

아직 늦지 않았어 승재야

기다리고 있어.

 

영창을 찾아간 예슬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하고

영창은 분노한다.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승재와 예슬.

승재는 지난번 재판에서 솔직한

증언을 했던 예슬이 존경스러웠다 말한다.

그동안 우리가 공부한 법이

뭔지 알것 같았기에 그렇게 됐다고 말하는 예슬.

앞으로 학교도 못다닐 것 같다며,

고마웠다 말하고 일어선다.

오빠였어도 그렇게 했을거에요

자신을 증언으로 신청해 달라는 강솔B는

보란듯이 진검사의 말을 뒤집어 주겠다 말하는데,

지나가다 그 말을 들은 진검사.

그럼 표절을 덮으려고 살인마 교수랑 거래를 한 쓰레기로

대서특필 될텐데

그렇게 말을 한 진검사는 비웃으며 지나간다.

때마침 지호가 자신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지호를 만나는데...

지호는 자신에게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서병주 검사라고 말했던

사람이 진검사임을 알고 있다고 하지만,

진검사는 이미 너무 늦은거 아니냐며

고소취하 빨리하라 말한다.

 

지호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준휘.

준휘가 보여준 사진속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바로 자신의 아버지 회사 장난감이라 말하는 지호에게

너도 만만치 않다는 사람이란 걸 보여줘봐

내 눈엔 너도 절대 만만치 않아

예슬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강솔A는

우연히 고의원 선거사무실을 보게되고

고의원을 불쑥 찾아간다.

강단과 계부의 합의서를 쓸때

계부를 만난적 있는지 물어보지만

강단이 돈이 필요해 찾아 왔었다고 말하는 고의원.

강솔은 피는 못속인다며

영창이 예슬에게 뒤집어 씌우는것과

고의원이 불법을 저지르고

강단에게 뒤집어 씌우는것이 똑같다고 말하자

고의원은 너로 인해

예슬의 합의 기회를 날렸다고 말한다.

고의원은 허위사실로 예슬을 살인미수로 넣으려하고,

그런 예슬을 변호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양교수를 사직시키려는 고의원에게

종훈은 사직 안한다고 말한다.

화장실에서 고의원을 만난 양교수는

자신의 아들은 잘못이 없었다며 허위사실을 만들어

설명을하던 고의원에게 한마디하고 떠난다.

지버릇 개 못준다더니...

가짜뉴스로 장난 치려는 당신,

내가 지켜보고 있다는거 명심하시고...

양교수를 찾아간 강솔A는

자신이 고의원 염장을 질러났다며

자신때문에 예슬이가 합의를 못하면 어떡하냐고 묻자

잘했다고 말해주며

합의 안하는 방법을 찾아보라 말한다.

김교수를 중심으로 모인 스터디 친구들.

강솔A와 준휘는 예슬의 사건을

정당방위로 끌고가고자 하는데...

하지만 변호사가없어 법정에서 기다리고만 있는 예슬.

그때 양종훈이 등장하고,

예슬의 변호인 자리로 가

국민참여재판으로 신청한다고 말하며...

9회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