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드라마/빈센조

빈센조 6회 줄거리

비니사랑 2021. 5. 6. 15:36

221. 4. 16:

재판 전에 우상의 대표 한승혁과 담당 변호사 최명희는

담당 판사에게 먼저 인사를 갔고,

판사는 은혜는 아무도 모르게 물밑으로 갚으라며 화답해

사실상 우상과의 친밀함을 보여준다.

드디어 시작된 공판.

빈센조와 홍차영은 증거가 부족한 상황이라

시간을 벌기위해 재판을 엎기로 하는데...

모든 계획이 어긋나고 최후의 수단인 장수말벌을 풀어

법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판사가 재판장으로 나오기 전 판사의 얼굴에 꿀물을 발라놓았던 것.

판사의 얼굴이 엉망으로 변하자

더이상 진행이 불가능했던 판사는 결국 일주일 뒤로 재판을 미룬다.

재판장을 나온 빈센조는 혼자 엄마인 오경자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과거 입양되기 전 끝까지 엄마 오경자가 자신을 찾으러 온다고 믿고 기다렸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괴로워 한다.

돌아가던 길에 우연히 적하스님을 도와주게 된 빈센조.

자신의 마음을 두고 상담을 하자 적하스님은 조언을 해준다.

번뇌는 다른 하늘 아래에 있고 없는게 아니라

변호사님의 마음안에 있고 없는 것입니다.

번뇌는 깨달음의 영역이 아니라 싸움의 영역입니다.

밀리지 않게 싸우세요. 깨달음은 그 싸움의 전리품이지요

한편 신분을 숨긴채 작전을 수행중이던 안기석은

이미 모든걸 알고있던 국장의 부름을 받게되고,

국장은 우상과 바벨그룹으로부터 빈센조 까사노에 대한

신분조사 의뢰가 들어왔다 말하는데,

안기석은 자신이 답변을 보내겠다고 대답한다.

홍차영은 빈센조와 술자리를 같이 하는데,

빈센조는 굳이 아버지인 홍유찬의 모든일을 이어받을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금가프라자 찾는 일을 도와달라 말하며 금괴에 대해 말하지만 믿지않는 홍차영.

빈센조는 지하의 폭파시스템이 멈췄을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전류확인 기기를 이용해 몰래 감지해 보는데,

그런 빈센조의 모습을 보고있던 안기석은

이번에도 참회하는 걸로 오해하게 된다.

한편 금가플라자 상인들은 빈센조가 이주 건물에 비용까지

책임진다는 말에 결국 이주하기로 결정하는데,

그때 한 노숙자가 나타나 음식을 주면 중요한 정보를 알려 주겠다 말한다.

다음날,

금가프라자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고있는 상인들...

장준우는 우상의 한승혁과 최명희 앞에 드디어 본 모습을 드러낸다.

장준우는 총수로서 최명희의 능력을 질타했고,

이에 최명희는 작전을 전면 재수정하며 독한 모습을 보인다.

2차 재판 당일.

증인들이 모두 거부되면서 압도적으로 불리해진 차영은

재정증인을 신청하고,

증인으로 나타난 사람은 빈센조.

빈센조는 수갑을 풀며 법정에 들어서는데...

이렇게 6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