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1회~2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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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대신해서 복수해주는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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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인 조도철.

심신미약으로 인해 감형을 받고 갓 출소한 성폭력범.

앞엔 많은 사람들과 취재진으로 꽉 차있다.

시위대에 사죄하며 택시에 올랐지만, 사실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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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택시기사 김도기는 따라오던 차들을 따돌리고

원래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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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기는 그를 의문의 길로 데려가고,

기절시킨 후 경찰의 눈을 피해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렇게 조도철은 실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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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인

파랑새 쉼터의 대표 장성철.

장대표는 파랑새 재단일로 검찰에 방문하고,

거기서 자신의 친구 조진우 차장검사를 만나 파랑새 재단에서

실무를 담당할 사람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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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조진우는 끈기 넘치는 ‘또라이’ 강하나 검사를

파랑새 쉼터의 실무 담당으로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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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병원에 실려온 젊은 여자 마리아는 다친몸을 이끌고

도망치기 시작하다가 결국 다리에서 뛰어 내리려고 하는데,

그런 그녀의 발밑에 있는 모범택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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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기는 삐삐를 받고 나가고

다리 밑으로 뛰어내리려던 마리아를 태우고 가면서

그동안 겪은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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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지적장애 3급으로

몇개월전 보육원에서 자립해 취업을 했지만,

말과는 다르게 장애인들을 폭행하고 착취하는 악덕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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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학대속에 그녀는 탈출하게 된거고

모범택시를 만나 복수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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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이 운영하는 택시 회사 무지개 운수는

복수대행 전문 업체.

일전의 성범죄자 역시 그들이 납치해 사채업자에게 넘겼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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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운수 직원들은 치킨가게로 위장하여 악덕 회사에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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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표가 대모를 통해 조대철을 갇아 놓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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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어떤 집 앞에

많은 사람들과 취재진이 있었다.

경찰은 살인마에게 사람을 어떻게 죽였는지 묻고

살인마는 그 과정을 웃으면서 보여 주는데...

그 모습을 울면서 지켜보고 있는 김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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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의 웃는 모습에 화가 난 도기는 달려들었고,

경찰들을 때려 눕히지만 전기총을 맞고 쓰러지는데,

그런 도기의 모습을 보면서 과거 자신을 모습을

떠올리는 장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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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가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던 날

도기는 술을 마시고 있었고,

장대표는 그런 도기를 찾아가 모범택시의 명함을 주면서

복수할 생각 없냐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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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경찰,검찰,판사들의 정의를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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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그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

아주 오랫동안 이 일을 준비해 왔다는 장대표.

나와 함께 복수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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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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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는 마리아가 일했던 젓갈공장에 접근하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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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표는 마리아와 같은 장애인들을 악덕업자에게

팔아넘긴 사회복지사이자 보험설계사를 찾아가

그녀를 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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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는 먼저 젓갈을 거래하기로 한 장소에서

젓갈을 탈취하고, 그들과 관련되어있던 비리경찰은

사고로 다치게 만들어 나쁜놈들을 돕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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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는 조도철이 탔던 모범택시를 수상히여기고

조사를 하던중 우연히 장대표와 이야기를 하게되고

모범택시의 자격을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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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젓갈차량을 탈취하고 나쁜놈을 납치한

무지개 운수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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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도적이라며 젓갈공장에 나타난 도기

너 같은 새끼들은 얼마나 숙성시켜야 발효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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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기는 나쁜놈들을 모두 응징하고

예정대로 대모에게 넘기는데,

말없는 도기가 자기 스타일이라며,

믿을만한 듬직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도기를 탐내는 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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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도기는 장대표의 말을 생각한다.

남에게 지지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이길꺼야.

우리 주변의 쓰레기들을 다 수거해서 격리시키고,

그들을 교화시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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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철을 태워간 모범택시를 조사하다가

결국 무지개 운수까지 찾아오게 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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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택시들을 막아서는 주차로 인해

도기의 신경을 제대로 건들이게 되고,

무언가를 묻겠다는 하나에게

도기는 주차나 제대로 하고 다시 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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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좋치않게 만나버린 두사람의 모습으로

2회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