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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드라마/모범택시

모범택시 3회~4회 줄거리

by 비니사랑 2021. 5. 7.

장대표의 과거 부모님 사건 인터뷰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부모님을 죽인 범인을 죽이고 싶었지만,

자신의 무기력함 때문에 내가 죽고 싶었다고,

범인을 죽이지 못할바엔 내가 용서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으니 자신의 마음 속에서 죽음이 가시기 시작하더라고...

강하나는 조도철을 태우고 간 모범택시를 추적하다

장대표의 회사까지 찾아가게 된 강하나.

김도기와 주차 문제로 싸우고 있던 강하나는

그곳에서 장대표를 보게되고, 장성철이 그곳의

대표임을 알게 된다.

'고통없이 죽는 법'을 검색하는

한 학생의 모니터에

'모범택시'광고가 뜬다.

이번 의뢰인은 어린 학생이다.

학교 폭력 피해자 정민의 의뢰를 받은 김도기.

정민은 전학을 왔을 당시에는 반 아이들과 잘 지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하고,

심지어 담임 선생님에게 이야기해도

오히려 아이들과 친해져보라는 선생님.

괴롭힘은 심해져 돈까지 요구하며,

사고를 내고 보상금까지 갈취한다.

김도기는 의뢰자 정민을 돕기위해

이번에는 기간제 교사로 변신한다.

세명의 학폭 가해 학생들인 승태일당들은

기간제 교사라며 김도기를 무시하고,

도기의 지갑도 털어간다.

한편 하나에게는 젓갈공장의 비리들이 담긴

서류들이 발신인 없이 도착하고

주범 세명이 한꺼번에 없어진 것에 의문을 품는다.

승태 일당들의 괴롭힘에도 굴하지않고 방해만하는

김도기를 골탕 먹이기위해 승태 일당들은 그의 가방에

성인 잡지와 여학생의 사진을 넣어둔다.

그리고 일부러 도서관으로 불러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려고 계획하고,

그 덫에 걸린 도기.

이때 전화 한통을 받은 교장은 황급히 도기를 불러들였고,

도기를 함정으로 이끈 승태 무리들은 희희낙락 거린다.

교장이 불러낸 곳은 승태의 교실이었고,

교장은 도기를 가르치며 승태의 자리를 찾아가는데...

승태 패거리가 도기를 성추행범으로 몰려고 하는 짓들을

카메라로 보고있는 무지개운수의 도기 일행들.

도기는 학수가 불러냈을때 이미 눈치를 채고

몰카가 장착된 넥타이핀을 책상에 놓고 나갔었다.

넥타이핀 몰카로 형식이 성인잡지와 여학생의 사진을

도기 가방에 넣는걸 알게 되었고, 도서실에도 함정이

있음을 같이 일하는 경구와 진언이로 부터 들었다.

이에 고은은 여고생으로 분장해 도기 가방에 있던

성인잡지를 승태의 가방에 넣어 교장에게 신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승태 일당들은 교장에게 훈계를 받았고,

도기는 피해자인양 연기를 펼친다.

승태 일당들은 화가난 상태에서 함께 돌아가던 중

일전에 자신들이 산게 대마초임을 알게된다.

이 역시 장성철과 경구, 진언의 계획이었다.

이들은 급히 도망가고 산에다 몰래 대마초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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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여전히 도기를 무시하던 승태 일당들에게

도기는 동영상을 틀어주는데...

승태 일당들이 산에다 대마초를 묻는 장면이

찍힌 영상이었다.

놀란 승태 일당들은 도기를 찾아가고,

뒷산 풍경을 찍다가 우연히 찍힌거라 말하는 도기.

우리들만의 비밀이라며 승태 일당들을 안심시킨다.

겁이난 승태 일당들은 산으로 올라가 다시 땅을파고

대마초를 찾아보지만 찾을 수 없었고,

이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도기는 자신이

이미 경찰에 가져다 줬지만

누구의 것인진 말하지 않았다며 약을 올린다.

한편 하나는 조도철과 젓갈공장 사람들이 사라진 사건을

석연치 않아 하는데,

퇴근하다 우연히 장성철과 만나게되고,

장성철에게 최근 몇몇 용의자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도주가 아닌 마치 사냥 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

나쁜놈들이 사냥 당하면 좋은게 아니냐고 묻는 장대표에게

"법 테두리 안에서 사라져야 좋은거죠.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범죄가 되는 거니까"

라고 하나는 자신의 신념을 밝힌다.

장성철은 하나가 주목하는 도주의 흔적이라는

말을 참고하기로 한다.

도기는 더이상 교사 황인성이 아닌 복수 대행업자인

김도기로 돌아와 승태 일당들을 혼내준다.

도기가 승태를 발로 차서 죽여버렸다고

생각하는 형식과 학수는 잘못했다고 비는데...

너희들은 아직도 내가 선생님으로 보이냐?

도기는 더이상 정민을 괴롭히지 못하게하고,

형식과 학수는 반성문을 써 경찰서로 가서

횡설수설 거리면서 자수를 한다.

도기가 발로차서 떨어진 승태가 깨어난 곳은 어느 빵집.

정민이가 쏘는거라고 먹으라며

남은 빵값은 니가 갚아야 한다고

그동안 정민이 한테 착취했던 금전적,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더해서 값을 지불하라며,

빵값을 갚을만한 장소를 소개 시켜준다.

승태를 응징한 도기는 정민에게 청구서를 건네는데...

3백만원이 넘는 금액에 놀라는 정민에게

세상엔 공짜 택시는 없다. 모범택시는 더더욱

매달 갚아나가. 매달 갚는 돈이 아까운만큼

네가 강해졌으면 좋겠다. 엄마한테 잘해

정민은 도기의 마음을 알고 감사의 인사를 하며

운행이 종료된다.

다음날 정민이 등교길에 승태 일당들이 모두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사라졌음을 알게된다.

그런 정민을 멀리서 지켜보던 도기는

그제야 안심하고 돌아간다.

도기는 장성철이 부른 장소에 나가는데,

그곳에서 차장검사인 장대표 친구 조진우와 인사하고,

강하나와도 인사를 나눈다.

한편 고은은 집에서 손가락 끝을 감싸고 있던

밴드를 떼고 죽은걸로 보이는 언니를 회상하며

과거에 어떠한 일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장성철과 조진우가 먼저 돌아가고,

도기와 하나가 걸어가던 순간

공사장 인부가 내는 휘슬 소리에 과거 엄마가

죽던 광경이 떠오르며 도기는 트라우마로 기절하고 만다.

119대원은 총알 자국을 보며 혹시 직업군인이냐고 물어보며

직업군인이라도 총상이 너무 많다 말한다.

하나가 기절한 도기를 지켜보고 있을때,

왕수사관으로부터 하나가 쫓던 모범택시가

다시 나타났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는 전화를 받는데...

누워있는 도기를 쳐다보는 하나를 비추며

4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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