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프라자 세입자들과 박석도 일당들의 싸움을 찍었던 떡볶이집 아들 영호.
영호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결국 아침 프로그램에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소개되는데,
남동부 지검일이 빈센조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있던 장준우에게
질책을 듣고있던 차명희는 폭발해서 소리를 지르고 분노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있던 장준우는 크게 박수치며 일어나서
난 내 변호사보다, 내 악마가 되줄 사람이 필요했던 거야.
라며 자금 문제 해결방법부터 생각해 보라한다.
형 장준우에게 당했듯이 바벨그룹의 가짜 사장 장한서는 아이스하키장에서
회사 중역들을 세워놓고 때리며 해고까지 해버린다.
차에 탄 장한서에게 주문했던 물건이 도착했는데,
상자 안에는 총 한자루와 총알이 들어있다.
눈빛이 점점 미친놈처럼 되어가는 장한서...
최명희는 은행 대출건을 처리하기위해 신광은행 젊은 지점장 황민성을 만나,
예전 검사시절에 그의 뒷처리를 해줬던 것을 협박하며 투자협약을 하라고 협박하고,
마지못해 황민성은 바벨 그룹에 투자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조사장은 빈센조에게 금고를 여는데 꼭 필요한,
지금은 죽고없는 왕샤오린의 홍체를
가지고 있는 곳을 알아냈다며 해커팀을 데리고 항저우에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신광은행 지점장 황민성은 빈센조의 엄마를 찾아오고,
돈을 주며 장례를 잘 치르라면서 주위에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라며 협박을 하는데,
이때 나타난 차영에게도 황민성은 협박을 한다.
그날 저녁, 뉴스에 신광은행이 바벨그룹에 투자를 하게되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지푸라기 식구들은 이를 보면서 분개한다.
차영은 아까 병원에서 봤던 신광은행 지점장이 생각이나고,
그 이야기를 들은 빈센조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황민성이 어떻게 했는지 알게되는데,
차영은 신광은행과 바벨그룹을 물먹이겠다고 말한다.
황민성의 뒤를 캐던 차영은 민성의 데이트 폭력 사건들을 알게되고,
그가 성적취향이 남자였다는 것을 알고 빈센조를 투입하기로 하는데...
죽어도 못한다고 난리치는 빈센조에게 오경자씨의 복수도 해야한다 말하고,
결국 차영과 사무장의 설득에 넘어간다.
빈센조는 황민성에게 접근하고, 데이트까지 하는데,
죽을 맛이지만 작전을 위해 모든것을 참아내는 빈센조다.
황민성의 마음을 이용해 투자협약을 하지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빈센조.
그러나 이를 눈치챈 최명희는
황민성의 엄마를 이용해서 투자협약에 사인을 하게 만든다.
최명희 왈
느그 아버지...처럼 되기 싫으면 제발 좀 닥치고 살아라
이에 화가 난 차영은 현장에 와있던 기자들에게 큰소리로 말한다.
저는 바벨과 싸우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홍유찬 변호사님의 딸 홍차영 변호사입니다.
저희 법무법인 지푸라기는 바벨그룹의 모든 부정을 조기의 뼈 바르듯
낱낱이 밝혀 나갈 겁니다. 바벨과 검찰과의 부적절한 커넥션까지도요.
이를 들은 기자들은 질문이 쏟아지고, 이를 본 빈센조는 큰소리로 외친다.
공식적인 질문은 서면으로 해 주십시오. 지금부터 홍차영 대표님에 대한
과도한 질문은 폭행으로 간주 하겠습니다.
빈센조가 기자들 무리속에서 차영을 데리고 나가면서
8회가 끝이 납니다.
'방영 드라마 > 빈센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센조 10회 줄거리 (0) | 2021.05.06 |
---|---|
빈센조 9회 줄거리 (0) | 2021.05.06 |
빈센조 7회 줄거리 (0) | 2021.05.06 |
빈센조 6회 줄거리 (0) | 2021.05.06 |
빈센조 5회 줄거리 (0) | 2021.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