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0회 줄거리

장한서가 장준우에게 준 서류는 바벨제약 연구소를

불태운 사람들이 나눈 대화내용들 이었다.

장준우는 화 한번 제대로 풀어보자며 장한서에게 말하고,

장한서는 길종문 원장까지 포함시키자고 하는데...

결국 하루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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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를 찿아간 차영과 빈센조는 타살 가능성을 두고 재조사를 요구하지만,

이미 우상에게 매수당한 경찰들은 유서까지 있다면서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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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 이분들이 흘린 피의 댓가 반드시 치르게 할겁니다. 이건 정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내가 지켜온 룰에 관한 문제예요.

홍차영 : 확실한건 지금 네분에게 필요한 사람은 변호사가 아니란 거에요.

빈센조 : 마음도 차갑게 해요. 복수는 냉정할 수록 성공률이 높아요.

이렇게 빈센조와 홍차영은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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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이 살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금가프라자 상인들은

분노를 하면서도 자신들도 죽을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에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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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은 진짜 보스를 빨리 찾아 책임을 묻자고 말하고,

빈센조는 책임을 묻지않고 바로 죽인다고 말하는데,

차영은 말릴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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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우상의 대표 한승혁은 장한서를 만나 바벨을 혼자 맡아도 될 것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이에 처음에는 펄쩍 뛰다가 한승혁의 말에

싫지 않은 듯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한승혁의 어깨를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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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찾는 것이 우선인 조사장은 바벨을 먼저 치려는 빈센조를 이해 못하고,

분노를 폭발시키며 난약사를 부정한 사찰로 게시판에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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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팀원들은 우상에 매수됐던 경찰들을 협박해

넘겨받은 살인사건 수사기록을 보다가

유가족들 차 뒤로 검은차 1대가 들어가고,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켜 번개탄을 놓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안기석은 추적이 불가능할거라 말하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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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는 장준우에게 굳이 정체를 숨기고 바벨을 경영하는 이유를 묻는데,

게임하는 것처럼 스릴이 넘쳐서...

감방가기 싫어서...신이된 것 같아서...

라고 대답하는 장준우.

최명희는 개인적으로 세번째 답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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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가 죽은 유가족들의 복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금가프라자 상인들은

빈센조와 차영을 돕겠다고 나선다.

그들은 바벨그룹과 우상에 대해 폭로하는

'까발리어TV' 인터넷 방송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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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본 장준우는 자신을 낚기위해 하는 낚시라며

자신들중에 배신자만 없다면

절대로 자신을 알아낼 수 없을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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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우는 빈센조가 이탈리아 마피아 최고의

콘실리에리인 것을 알아내고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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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우는 빈센조의 집에 있던 홍차영에게 전화해

우상에 대한 정보가 있다며 불러내고,

그 사이 금가프라자에 용역들을 보내지만

상인들이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을 보던 세탁소 사장은

가위를 들고 용역들과 싸워 그들을 내쫒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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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에게 빈센조가 킬러들을 유인하러 나갔다는 전화를 받은

홍차영은 빈센조를 찿아가는데,

아무것도 모르는척 같이 가겠다며 따라나서는 장준우.

홍차영은 가는길에 전화연결이 되지않자 눈물을 흘리며 걱정하고,

굴다리에서 킬러들과 총격전을 벌인 빈센조는 킬러들을 제압한다.

빈센조는 부상을 입은 한사람에게서 전화기를 뺃어

바벨 보스에 대한 단서를 얻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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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도착한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달려가 안기고,

그런 그둘을 화난 표정으로 지켜보는 장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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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는 바벨의 진짜 보스를 알아냈다며 장준우를 바라본다.

이렇게 10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