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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드라마/모범택시

모범택시 10회 줄거리

by 비니사랑 2021. 5. 9.

도기는 보이스피싱 두목이 운영하는 도박장을 찾아가고,

두목인 림여사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손장난치는 직원에게 컵을 뒤집어보라며

모든걸 걸겠다며 개통한 대포폰 100개를 보여주고,

그의 장난질을 잡아낸 뒤 여유롭게 웃으며 그곳을 벗어나는 도기.

 

한편 하나는 도기를 의심하며 무지개운수를 찾아가고,

다른 기사들을 통해 몇몇 직원이 그와 항상 같은날

휴가를 쓴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런데 휴가중 한명인 최주임이

회사에 잠시 들렀다가 하나와 마주치는데...

하나가 다가가지만 급하게 도망치듯 자리를 뜨는

최주임을 수상히 여기고 미행한다.

잠입한 박주임은 고은이의 도움으로 실적을 쌓아올리지만

몇십건을 해서 나온 결과가 고작 65만원...

두목인 림여사는 대포폰값도 안나온다며 화를 내고,

대포폰이 모자라 급히 수급에 나서는데,

때마침 대포폰 100대를 가지고 있던 도기가

자신의 중국집에 와있단 소식에

도기를 찾아가는 림여사.

나는 왕선생이오. 반갑소

물건 갖고있는거 나한테 파오

대포폰을 팔라는 림여사.

그때 나타난 깡패들을 제압하는

도기를 보고 림여사는 호감을 보인다.

대모는 조도철을 이용해 회장에게 각막을 이식해주고,

범죄자들로 장기 장사를 하고자 마음 먹고,

장대표가 알아봤자 닭장에 가둔 애들을 다시 데려가겠냐며

대수롭지않게 생각한다.

박주임은 고은과 통화하다 잡입한것이 발각되는데...

두목은 정체를 밝히라며 박주임을 협박하고,

때마침 나타난 도기는 그가 짭새라 말하며

한대 때려 기절시킨다.

 

하나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것을 눈치챈 최주임은

낚시하는 척 연기를 한다.

도기는 자신도 당했었다 말하고,

박주임은 드럼통에 갇혀 바다에 던져진다.

(역시나 최주임이 구해낸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대포폰은 고은이 관리하며

피해자들이 속아 넘어가려할때 전화를 끊어 방해하는데,

그사이 도기는 두목인 림여사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하나가 하루종일 도기만 뒤쫒고있자

왕수사관은 증거도없이 범인을 지목해놓고 수사하면

범인이 될 수 밖에없다고 했던거 기억안나냐며 하나를 말리는데...

내가 진짜 뭐에 씌인건가?

하나는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싶었지만

다들 같은날 휴가를 맞춰 쓴다는 건

아직 이해할 수 없어 계속 그들의 뒤를 쫒는다.

하나가 하루종일 감시하자 최주임은 걸린것 같다고 걱정하고,

도기는 계좌 비번만 알아내면 되니

내일 일을 끝내자며 그들을진정시킨다.

하나는 도기를 쫒아 림여사의 중국집까지 가게되고,

누군지 아냐는 물음에 림여사는 모른다고 잡아땐다.

계단에 숨어있던 도기는

자신이 검사한테 쫓기고있어 밀항하게 됐다고 말한다.

왕선생(도기)이 떠나고 그리움에 심란해할때

림여사에게 도착한 계좌 비밀번호 5회 오류문자.

은행을 찾아갔다가 다시 왕선생을 만나게되고,

화장실을 간다며 도기는 가방을 맡기고 간다.

림여사는 도기를 배웅해주는데

깜짝 선물이라며 박주임을 바다에 빠뜨리는 영상을 선물하고,

혹시 짭새가 찾아와 귀찮게 하면 이걸 보여주라며

그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척한다.

그리고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주겠다며

림여사의 폰에다 자신의 본명이

왕따오지라며 연락처를 저장해 준다.

도기를 생각하고 있던 림여사의 폰에 다시 뜬 오류메세지.

다시 은행을 찾은 림여사는

예금 잔액이 없다는 말을 듣게되고,

통장잔고가 30억이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

림여사는 아무 증거도없이 계좌가

싹 털린 적이 있다던 왕선생의 말이 떠오르는데...

요즘 경찰이 아주 빠르고 독하오

림여사는 왕선생처럼 계좌가 털렸다며 도기에게 연락을 하고

배 돌려서 오면 안되냐고 부탁한다.

도기는 돌아가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며 돈이 없다 말한다.

돈 가진거 없소?

있소. 돈은 얼마든지 지불하겠소

림여사는 도기의 말대로 배삯을 인출해 전달하는데,

그 방식은 자신이 보이스피싱으로

사람들을 속이던 것과 같았다.

그리고 왕선생을 만나러 배로 찾아가지만

그곳엔 자신에게 돈을 받지못한 부하들이

돈 내놓으라며 자신을 찾아와 있었다.

뒤늦게 자신이 당한 걸 깨달은 림여사.

왕따오지, 몽땅 니가 꾸민 짓이야?

왕따오지가 누구야. 난 김도긴데

림여사는 도기를 믿었었다 말하며

자신의 남자로 생각했었기에 후회하지 않는다 말한다.

아니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

당신이 했던 짓을

도기와 팀원들에 의해 그렇게 보이스피싱 조직은 와해됐고,

빼낸 돈 30억은 피해자들에게 돌아갔다.

병원에서 퇴원한 장성철은 조도철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대모는 자기가 기부도하고 좋은 일 많이 했으니 그걸로 퉁치자고 한다.

장성철은 범죄자들을 가두고 교화시키려했던 건데...

대모가 그들을 돈벌이로 이용하며

처음했던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자 점점 난감해진다.

하나는 뒤늦게 드러난 보이스피싱 근거지로 출동하지만

윗선은 모두 사라지고 말단 직원만 남았다는 얘길 듣고

또 사라졌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운행 종료하겠습니다.

도기가 모범택시를 타고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하나가 지켜보고 있었다.

10회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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