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2회 줄거리

빈센조와 장한석(장준우)...둘의 신경전 속에 총소리가 울리는데,

정인국 검사와 같이 온 형사가 쏜 공포탄이었다.

정인국은 총을 든 빈센조를 말렸고, 빈센조는 장준우가 장한석이라고 하자

장준우는 빨리 쏴보라며,

마피아 새끼라며 계속 빈센조를 약올린다.

결굴 빈센조는 고민끝에 총을 내리고 체포된다.

정인국은 인터넷 방송을보고 굴다리의 흔적을 통해

계속 빈센조를 감시해왔다며

나타난 이유를 밝히고 장준우도 데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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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의 변호를 맡은 홍차영은 최명희의 변호를 받고 풀려나는

장준우와 마주치는데, 장준우는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겠다며 잡아떼고,

그런 장준우에게 차영은

넌 사람새끼가 아니고 살 가치가 없다며 분노를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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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빈센조가 장준우를 겁박했던 총은 가짜였다.

빈센조는 장준우가 장한석이라는 것을 알고 죽이기보다는

장준우가 두려워하는 정체를 까발리고 바벨그룹을 망하게 하기로 하고,

일부러 정인국 검사를 끌어들여

가짜총으로 위협하던 자신을 연행하도록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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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압박은 저희가 했으니 2차 압박은 정검사에게 부탁한다고 말하는 차영.

정인국이 바벨그룹을 상대로 6가지 혐의에 대한 고발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검사님 편은 저희밖에 없다 말한다.

진정한 친구를 얻는건 보물을 얻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빈센조.

결국 정인국은 빈센조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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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바벨측은 빈센조가 가짜총을 사용한걸

정인국 검사가 가려준 걸로 오해했고,

최명희는 잠시 피해 있으라 권고하며,

정인국 검사때문에 소환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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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는 금가프라자 상인들에게 금이 있다는걸 알린 노숙자를 만나

거액의 돈을 건내며 잊어버리라고 하고,

노숙자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금괴가 찍혀있는

핸드폰을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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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준우는 별장으로 숨기로 했고, 가짜회장인 장한서에게

바벨타워의 경매를 서두르라 지시한다.

최명희는 우상대표 한승혁에게 줄 잘 잡으라며

그게 목매는 동아줄이 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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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에 있던 장준우는 물을 마시고 욕조에 눕다가 기절하는데,

빈센조의 짓임을 알고 분노한다.

빈센조는 순순히 물에 약을 탔음을 시인하고,

일부러 죽이지 않았다고 얘기하며,

하지만 곧 죽일거라며 바벨의 회장이 아닌

우상의 무능력한 변호사로 죽이겠다고

약올리며 장준우가 전면에 나서도록 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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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로 인해 금가프라자 지하에 금이 있다는것을 알게 된 홍차영과 사무장.

골드바가 1조 500억원 어치가 있다 말하는 빈센조에게

오빠, 동생이라며 셋은 서로 껴안는다.

빈센조는 난약사 밀실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며

오늘부터 함께 관리하며 지키자 말하고,

금을 나눠준다는 빈센조의 말에 차영과 사무장은

흥분해서 기뻐 날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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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우상에서는 한승혁이 최명희를 찾아와 '기요틴' 파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파일이 해킹당하고 분실당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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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석은 '기요틴' 파일의 유출로 빈센조를 찾아와 조언을 구하는데,

빈센조는 해킹을 한 중국쪽 보스가 죽은 '왕샤오린'이란 것을 알게되고,

그 파일이 금괴와 같이 있을거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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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틴'이 드러날 경우 바벨 역시 막대한 피해를 보기 때문에

우상 역시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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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한서와 장준서는 사냥을 나오는데...

장한서가 쏜 총에 맞은 장준서는 결국 병원에서 깨어나고,

최명희는 이제 정체를 밝히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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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장은 자신의 사정이 너무 안좋다며

당장 금을 좀 꺼냈으면 좋겠다 말하며,

밀실의 상태도 확인하자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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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꺼내려면 시간이 필요하자

빈센조와 차영과 사무장은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다가

금가프라자 상인들을 온천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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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장한서가 바벨타워 경매를 하는 곳에

병원복을 입고 나타난 장준서.

자신이 장한석이라 밝히며

이시간부터 바벨그룹은 자신이 이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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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이 떠나고 난약사 밀실로 들어선 빈센조와 조사장은

금괴들을 보고 감격하는데,

순간 빈센조의 머리에 겨눠지는 총구...

조사장이 빈센조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12화가 끝이납니다.